업사이클 스토리 – 쌀포대자루의 에코백 변신

근대 업사이클이 이슈죠?
환경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제품의 업사이클 아이디어가 있는데
가끔은 업사이클과 리사이클의 중간에 있는
성격의 제품들도 있어요.
신종어가 생기겠죠?

이번에 쌀을 다 먹고 나서 포대를 버리지 않고
활용할 방안을 찾아보다가 한번 제작해봤어요.

일명 : 쌀포대 에코백~~
먼저 구경 한 번 해보세요.

그냥 테스트 차원에서 제작해 본 것이라
디자인 적 미는 없어요.ㅎㅎ

원형의 투명창이 있어
내용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네요.
끈은 동일한 쌀포대로 만들었어요.

   

원형의 투명창이 있어
내용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웨이빙 끈을 달아봤습니다.

에코백의 기능상 광고 홍보 역할은 끝내주네요.
철원오대쌀에서 주문해 주시려나.~

근데 광고가 저리 되니
되려 덜 어색하고 자연스럽네요.
기획하여 생산한다면 좋은 제품이 될듯한 느낌!!

   

그냥 여기에 쌀을 넣어서
들고 가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쌀을 사용 후 버리지 않고
장바구니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구매 후 그냥 들고 가면 되니 이동하기도 좋고~

쌀 만드는 사장님 참고하세요^^

   

가방을 뒤집어 본 모습이에요.

요거 은근 봉재가 까다롭네요.
전문 미싱이 있긴한데
그거까지 준비하기는 좀 ~~~

   

실제 들어보고 물건을 넣어 보니
진짜 튼튼하기는 하네요.

이것 저것 보완하고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좋은 업사이클 제품으로 거듭나면 좋겠네요.

굿즈로 제작해도 좋을 것 같구요.

이상 초보 업사이클러의
쌀포대 에코백 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