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을 실천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 / 빨강머리앤 디어 마이 앤 (Dear My Anne) 프로모션 콜라보 협업으로 감성메세지
세상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에요…
기대하고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게 더 한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_앤 셜리
백영옥저 _빨강머리앤이 하는말 에세이중
앤 시리즈는 콜라보로 늘 인기가 있죠. 얼굴에 주근깨가 많은 빨강머리의 말괄량이 소녀를 기억하시는지요? 그녀는 하는일마다 엉뚱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언제나 밝고 명랑하답니다.. 그녀가 성장하면서 서투르지만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모습.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긍적의 에너지를공감하고 나누어보자는 콜라보라고합니다. 2022년은 앤의 동심처럼 우리 있는그대로를 사랑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함께 느껴봅시다.~
조선호텔 입구의 빨강머리앤 전시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개인을 넘어 국가, 기업으로 진화하면서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었습니다. ESG경영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투명한 경영 체제를 말합니다. 환경파괴 등 국제적인 차원에서 대응할 문제가 늘어나는 요즘 ESG경영은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도 여겨지기도 하죠. ESG경영이 산업 전반에서 주목받으며 유통업계나 보험업계, 여행업계, 호텔 업계 등 분야에 상관없이 많은 기업에서 ESG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ESG 경영
이러한 상황에서 앞장서서 ESG경영을 실천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사례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조선호탤앤리조트는 호텔 내에 LED 조명과 고효율 온열 장비를 설치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면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죠. 또한, 객실 내 린넨류 재사용 동의 내용이 담긴 그린 카드 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전파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5성급 호텔조선
ESG경영 체제에 따르는 호텔 업계라면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던 이전과 달리 사회적인 책임을 지게 되면서 산업 생산성에도 한계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거죠. 심지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움츠러든 여행·호텔 업계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기도 하면서 경영성과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만, 조선앤호텔리조트는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선앤호텔리조트가 최근 진행한 프로모션은 빨강머리 앤, ‘디어 마이 앤(Dear My Anne)’ 콜라보 협업입니다. 조선 서울과 웨스틴 조선 부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과 서울역 총 4개 호텔에서 만날 수 있는 ‘디어 마이 앤’ 프로모션은 ‘우리도 한때는 앤(Anne)이었다’라는 콘셉트로 감성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디어마이 앤’ 패키지는 앤의 명대사가 담긴 다이어리, 데코레이션 키트, 엽서로 활용할 수 있는 캘린더로 구성된 다이어리 세트와 사랑스러운 체크무늬 파자마로 이루어졌는데요.
조선호텔 콜라보
앤의 다이어리 세트와 파자마는 열과 압력만으로 제작된 친환경 신소재인 타이백(tyvek)과 린넨 소재로 만든 친환경 소재 파우치에 담아 제공됩니다.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도 ESG경영 체계를 따른 것인데요.
친환경 소재 파우치를 제작하기 위해 조선앤호텔리조트는 평소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진 에코모아를 찾았습니다. 제품의 다양성을 위해서 듀폰사의 타이벡원단으로 주문제작라인을 추가로 개설하기도 하고 원단 직수입을 추진하는 노력과 자체적으로 Pla 생분해 원단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ESG경영을 위한 소재와 제품 개발에 힘쓰는 에코모아이기에 ESG경영을 추구하는 조선앤호텔리조트와 협업할 수 있었죠.
ESG경영이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투자 지표로 작용하게 되면서 산업 전반에서 앞다투어 ESG경영을 추구하게 되었는데요. 실행 과제로 옮기면서 기업의 특성과 산업별 특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되레 ESG규제에 어긋난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ESG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관련 활동을 펼치면서 적정한 속도를 조절해가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면서 타이벡파우치와 린넨 주머니 외에도 리유저블 친환경 에코백과 타포린 가방, 부직포 가방 등을 제작·공급하는 에코모아와의 협업으로(콜라보) ESG 경영을 끌어가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 같습니다.
제휴문의 : ecomoa1@naver.com
리유저블 제품
리사이클 제품(pet리사이클)
끝으로
전 포스팅에서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요. 앞으로의 핵심주제는 제로웨이스트입니다. 무조건 친환경이 아닌.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말하는것이죠. 쉽게말하면 친환경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다른 노동력의 착취로 이어지지 않고 경제성있게 계속 순환가능한 것이 좋은것이라 볼수잇어요. 우리 생활의 제품들은 정말 다양한 소재들이 있죠? 플라스틱만 해도 정말 다양하니요. PP,PE,PVC,
HDPE등 다양해서 헷갈릴거에요.
플라스틱 표기종류들
그린번호를 만들어서 환경119같은 식으로 운영을 해준다면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는 생각이 계속든다는. 2022년이 검은호랑이와 함께 오고있네요.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편안한 연말 되세요.
순환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