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rpet가방 리유저블백 제작

안녕하세요 에코모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작 사례는
현대 자동차 rpet가방(리유저블백) 입니다.

현대자동차

rpet 원단은 에코모아에서
자체 개발한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하늘색 컬러를 입혀 인쇄 시안의 도수와 함께
도합 4도 동판 인쇄로 들어갔습니다.

인쇄가 깔끔하게 되었죠?
확대해 보면 세로 줄이 가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게 아닙니다.
원단 짜임 특성 상 보이는 것이며,
그냥 봤을 때는 티가 나지 않으니 안심!

바닥각형의 형태는 옆면이 없고
바닥면만 있는 것인데요
그래서 접었을 때 대각선으로 바닥각이 생깁니다.

물건을 담았을 때는 바닥각 만큼의 길이가 옆면으로 가
정면의 면적이 줄어들죠.

시안 잡을 때 많은 고객분들이 헷갈리시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끈은 빨강 계열의 컬러 웨빙끈을 사용했는데요

어깨에 걸 수도 있고 손으로도 들 수 있는
이중 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손잡이 끈을 넣은 모습은
평소 어깨 끈으로 제작되는 가방과 같습니다.

바깥으로 x자 봉제를 한 모습입니다.
x자 봉제는 끈을 보다 튼튼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내부와 외부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번 가방은 어깨 끈은 외부,
손잡이 끈은 내부로 봉제했습니다.

[절대 운전만 하지 마세요]

운전 이상의 일을 하세요.
매 순간을 즐기세요.

N컬렉션 메시지와 함께 현대 로고가
안쪽 시접 부분에 인쇄되었습니다.

시접 부분에 인쇄하는 것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작은 영역에 추가적인 메시지를 담을 수 있고
홍보도 할 수 있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약 50L의 용량이라고 합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이렇게 접어서 납품합니다.

이번 제작한 가방은 현대 컬렉션
N컬렉션의 rpet 가방인데요

N컬렉션은 N이 전달하는 운전의 재미를
일상 속에서도 전달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다양한 굿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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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리스타일(Re:Style) 2021’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 한 제품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에어백, 안전벨트 등 자동차 폐기물에 한정됐던
업사이클링 소재와 더불어,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 들을
함께 이용했다고 합니다.

소재는 리사이클 원사(투명 페트병을 분쇄 및 가공해 만든 원사)와
바이오 PET 원사(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 등을 함께 이용했다고 하네요.

현대자동차는 “우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했다”라고
여러 보도 자료들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다양한 방면에서
폐페트병을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다른 기업들에게 있어서 좋은 기폭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