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납품/ 배송 / 복잡한 전시회 박람회와 빌딩숲 그리고 급한일정속 눈.비올때
누구나 알고있는 상식이지만 닥치면 개고생하는 상황!!
디자인시안이 컨펌되고 행사일정에 다급하게 진행을 하다보면 다소 황당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빡빡한 제작 일정속에서 제품은 잘 생산이 되었는데 마지막 배송에서 에로를 겪게되는일.
행사물건은 가급적 정확히 기재해주시는것이좋습니다. 조금 오버인가 싶기도하지만 아래처럼 참고하세요.
제품배송>
*18일 000박람회 전시장 00현장 도착 (현장에 물류인원없음)
*추가비용 있더라도 배송기사님이 전시부스까지 구르마로 옮겨서 적재.(운임추가비는 현장지급)
행사현장>
박람회나 행사의 경우는 현장에서 정신없이 분주하거나 바쁜경우가 많기에 별것아닌금액의 돈과 몇분때문에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리 현장에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멘트가 있어야 문제없이 행사진행이 됩니다.
코엑스나 킨텍스의 현장에서는 간혹 협소한 공간때문에 고객들께 나누어줄 선물과 책자등을 보관할때가 없어 화물주차장에 짐을 싣은채 주차해놓고 창고대신 활용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일기예보 체크>
비오는날과 눈오는날은 퀵과 다마스등의 배송차량이 미리 퇴근하거나 업무를 중지하기때문에 배송픽업만 몇시간 걸리거나 아예 픽업을 못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배송 당일날 오전에 차량을 불렀는데 어찌하다 결국 당일배송을 못한경우도 있답니다. 밤새 눈이와서 퀵이 아에 업무를 안해버리는경우입니다. 아주 곤욕을 치뤘답니다.ㅜㅜ
지방의 경우>
지방의 경우 퀵도 불가능해요. 이럴때는 고속버스나 KTX를 활용하세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등 직접가셔서 도착지의 근처 터미널에 보내면됩니다. 화물을 보내면 화물번호가 적힌 영수증을 줍니다.번호를 알아야 나중에 화물을 찾을수 있답니다.
일반택배>
일반택배는 보통 로젠이나 CJ등 다양하게 있어요. 물건을 픽업하여 집까지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있지만 익일배송이 원칙은 아닙니다. 보통 다음날 도착하지만 2일 걸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참고하셔야해요.
또한 배송지 근처의 택배 배송 지점으로 도착 했을 경우 기사님이 물건을 상차 한 후면 여기저기 다니시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받기가 어렵습니다. 상차 전에 미리 지점소장님이나 직원 분과 통화 해야 됩니다.
화물택배>
물건을 화물 택배소 지점에 가져다 직접 송장을 기재하고 붙여야 합니다. 또한 택배를 가져다 주는것이 아니라 화물 지점에 도착하여 연락을 주면 가지러 가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도착하는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아주 천재지변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비용을 드리면 원하는 곳에 별도 배송을 해줍니다.
함바용달>
서울에서 부산으로 15박스정도를 다음날 직접 현장에가져다 드려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화물주차장을 검색하세요. 거기에는 서울에왔다 빈차에 물건을 싣고 내녀가려는 지방화물차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돌아가야하는데다 다른배송물건과 함께 가는경우는 비용을나누어 내게됩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서울에서 부산으로 화물15박스를
보내는데 독차로 가는비용의 절반가격으로 다음날 오전에 배송한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의경우>
해외는 보통 국제택배를 사용하죠.
우리나라에는 DHL . FEDEX . 우체국국제특송.
무게와 부피를 함께감안하여 비용을 계산하기때문에 둘중 많이나오는 비용으로 측정합니다.
무게>부피 . 무게<부피
미리전화를 하면 픽업을 위해 방문을 하지만 그러지 못한경우는 지점에 가시면됩니다.
해외택배이기떄문에 인보이스와 패킹리스트라는 서류를 작성하셔야합니다.
*인보이스서류
보내는주소등의연락처와금액등을기재합니다.
*패킹리스트서류
물건의 수량과 전체수량.무게등을 기재해야합니다.
*H.S CODE
해당제품의 국제적인 약속코드가 있습니다.
관세사에 물어보시면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서류를 작성완료하면 파손방지를위해 테이핑을 더 해줍니다.
해외 배송의 경우 우편번호가 생각보다 중요해요. 잘 확인해 주셔야합니다.
인간은 천재지변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다만 미리 대비할뿐이죠.
시간이 지나면 모든일들이 추억으로 남지만 당시 순간에는 정말 다급한 일들입니다.
별거 아닌데도 의외로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아요.
어떤분에게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