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을 한번 보세요. 새옹지마를 기억하고 살아냅시다.
공리와 갈우 주연의 영화 “인생”을 보셨나요?
- 인생
- 감독 : 장이머우
- 출연 : 공리, 갈우
- 개봉 : 1995.05.27.
중국 최고의 걸작
오랜 코로나의 피로감으로 약간의 우울감을 느껴 좋은 영화를 찾다가 발견한 인생작!!
박진감 넘치는 스릴도 , 호기심 넘치는 SF도 아니지만, 스스로의 마음 한편을 달래주는듯한 여운과 위로의 감정이 생길것입니다.
대한민국에사는 한국 사람들의 오늘은~
우리의 삶은 그냥 사는것도, 어쩜 살아내는것도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좁은 땅덩이에 약 5천만명이 모여살고, 그중 서울이라는 작은 수도에 약 천만명이 부대끼며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한국사람들.
자원이 없어 수출로 먹고 살지만 엄청난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룬 세계 유일의 국가!
인생의 첫 갈림길을 만드는 수능전쟁을 치르는 학생들.
졸업을하고 취업이 힘들어 방황하는 청년들.
사는게 힘들어 결혼을 하지않거나 자녀 계획이 없는 젊은이들.
준뵈는 노후없이 빈곤을 살아내는 많은 노년층.
사회적 병폐에 따라 늘어나는 분노장애와 묻지마 범죄.
그리고 환경오염과 코로나바이러스까지.
2021년 6월의 어느날 우리는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인생” 이야기
동네에 이동할때도 남의 등에 업혀 다니는 호사를 누리던 주인공은 도박으로 모든것을 잃고, 그에게는 인형극 놀이세트 하나만 남게된다.
지금으로 말하면 도박과 투기로 전재산을 날린 파산자나 다름없다. 그로인해 가족도 모두 헤어지게된다.
하지만 곧 전쟁이 일어나게되고 전쟁터에 끌려간 주인공은 적의 포로로 잡히는극한상황이 되지만 우연치않게 인영극놀이의 개인기로 인기를 얻고 적들 사이에서도 살아남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돌아온후 마음을 다잡고 가족을 찾아가
성실히 살던중 공산당의 정책에따라 재산이 많거나 교육,지식인들을 모두 제거하는
일종의 문화말살정책으로 부자와 지식인이 강제 처형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한푼도 없이 처사직과 살던 주인공은 되려 없는재산으로 목숨을 부지하게된다.
잃어버린 재산이 목숨값이된 셈이다.
수년이 지나는 과정에 자신이 알던 지인의 차에 아들이 사고로 사망하고, 장애가있는 딸이 결혼을 하지만 딸또한 아이를낳다 죽게된다.
딸의 응급상황을 봐주러온 의사가 자신이 건네준 빵을 급히먹다 사망한것이다.
영화이기에 너무 극단적이기도 하지만 유사한 일들은 우리 세상에서도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
결론은 두 부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되어 사위와 손주와 함께 살아가게된다.
물론 먼저떠난 두명의 자식이 있지만 . 아니 그들은 살아내는것이다.
두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은 어떠허리라.
하지만 그들은 남은 손주와 사위를 보며 오늘도 살아내고 있다.
한국에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있다.
전쟁이라는 시대적배경으로 개인과는 아무관련없이 가족과헤어지는 아픔을 가슴에 묻고 그렇게 또 수년이 수십년이 지난 세월을 살아가는것처럼. 아니 살아낸것처럼.
“인생사 새옹지마 “라는 말이있습니다.
어쩜 인생은 그렇게 살아내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 당장 하늘을 한번 보세요.
깊이 숨을 들여 마셔봐요.
시원한 물 한잔을 맛있다 생각하고 드셔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걸어봐요.
아무생각도 하지말고 그냥 발걸음이 가는데로~
눈에 보이는대로 보세요.
보이는것에 대해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것의 이름과 이유, 가격, 그 어떤정보도.
너무 잘하려 하지마세요.
경직된 마음의 힘을 빼야합니다.
남의눈치를 너무 보지마세요.
나는 나입니다.
너무 친절하려 하지마세요.
나를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오늘만큼은 그냥 벌거벗은 나로 지내보세요.
아담과이브속에서의 인간처럼
참 바보같은 행동인것같죠?
하지만 아주 잘 힐링하고 있는것이에요.
우리 뇌와 마음이 쉴수있는 달콤한 시간이 될거에요.
2021년 대한민국에서 6월을 살아가는 한국사람들이 한번은 봐야할영화 ”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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