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파우치 제작 나염인쇄 1도 2도 3도 도수 개념 이해하기 분판나염

에코백이나 파우치 등을 주문 제작하려 업체들에 문의하면 인쇄 사양을 물어볼 거예요.

인쇄는 몇 도입니까?

인쇄 도수

도수는 즉 칼라 색상의 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래 사진의 나염은 몇 도일까요?

정답 : 하늘색 + 검은색 + 녹색 = 나염 3도입니다.

색상을 추가하면?

하트를 한 개 추가하려 합니다.

진한 녹색.

그러면 총 몇 도일까요?

정답 : 나염 4도가 됩니다.

원래의 하트와 동일한 색이라면 3도가 되며

유사하지만 약간이라도 다르면 도수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나염은 한 가지 칼라의 잉크를 만들어 인쇄하는 것이라 동일 색상이 아니면 모두 추가되는 것이죠.

그럼 이것은 몇 도일까요?

나염 6도입니다. 글자마다 색상이 모두 다릅니다.

한 가지 색상을 변색이라고도 해요.

별도로 만든 색상이니까요

별색 6도와 동일한 개념입니다.

분판나염

경우에 따라 사진을 보고 색상이 많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혼합색상입니다.

즉 한 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CMYK 4원색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것이에요.

이런 경우는 당연히 나염으로는 어렵겠죠.

보통 사진이나 그림으로 분리하여 전사인쇄나 디지털 프린트로 제작해야 합니다.

칼라 프린트처럼 사진, 그림이 인쇄 가능하니까요.

나염으로 그림을 꼭 인쇄해야 하는 경우는 분판 나염이라는 방식으로 가능하긴 합니다.

그림을 CMYK+@ 즉, 나염의 여러 가지 색상으로 분해하여 인쇄를 여러 번 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경우는 분판 나염으로 인쇄한 경우에요.

나염 9도입니다. 프린트가 아닌 나염으로 9번 인쇄하여 제작한 것이에요.

아래 사진을 보면

빨강 + 연한 빨강 + 더 연한 빨강 + 노랑+ 진한 노랑 + 파랑 +녹색 등등

엄청 여러 가지의 색상을 띄고 있죠.

이런 색을 모두 나염 잉크로 만들어 여러 번 인쇄를 하는 거예요.

하지만 대게 에코백이나 파우치는 홍보용이 많아

상품 단가가 낮아야 하기에 아주 가끔 있는 경우입니다.


발포 나염+실리콘 인쇄 등 특이한 인쇄 방법도 있습니다.

해당하는 좋은 방식을 선정하시어 제작하시면 훌륭한 제작물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앞으로 블로그에 자세하게 한 개씩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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