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 서울시 NEW마스코트 해치&소울프렌즈

 

안녕하세요 에코모아입니다!

여러분은 좋아하는 캐릭터 있으신가요?

 

만화뿐만 아니라 브랜드, 기업, 단체,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꿈돌이, 펭수, 벨리곰, 수호랑, 로티&로리
이 캐릭터를 한 번이라도
보거나 들어보셨을 거예요.

 

 

또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지역 마스코트를 보는 재미도 있죠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1998년 첫 공식 캐릭터 왕범이에서
2009년 해치로 변경 후
활발한 홍보와 활동을 펼쳤습니다.

 

약 15년이 지난 올해
새롭게 리디자인 된
뉴버전 해치가 공개되었는데요
기존 캐릭터와는 아예 다른 디자인으로
익숙치 않은 모습에
호불호가 강했습니다.

이번에는 해치뿐아니라
해치&소울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캐릭터 구성이 다양해졌습니다.

해치를 중심으로
사방신 주작/청룡/현무/백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있는데요

 

 

위와 같이 각 캐릭터별 설정이
뚜렷하게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캐릭터들이 모여
재밌는 스토리와 세계관을 형성해
더 쉽게 공감대를 만들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민자형 에코백입니다.
특이하게 끈 컬러를
앞 뒤 다르게 했습니다.

 

 

 

안주머니와 직조라벨을 추가했습니다.
라벨은 서울시 브랜드 로고가 인쇄되었네요

   

 

 

컬러가 많고 디자인이 복잡해
디지털 인쇄로 진행했습니다.

컬러 개수가 4개 이상인 경우,
그라데이션, 이미지, 디테일이 많은 경우에
보통 디지털 인쇄로 하는데요

표현할 수 있는 범위는 크지만
나염 인쇄보다 흐리게 인쇄되어
미리 색감을 쨍하게 만들어 놓거나
밝기, 채도를 조절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해치&소울프렌즈는
20대를 겨냥해서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통한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특정 세대 공략은 너무 한정적이다와
모티브인 해치의 특징이 잘 보이지 않고
최신 스타일에 맞추기만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아직 여러 비판의 목소리가 큰 지금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을 설득 시키고
다가갈지 궁금해 집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에코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