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라는것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학생들은 집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받으며
많은 가게들이 휴업을 하고있어요.
최근에 가족들과 집에서 있는시간이 늘어났지요. 처음에는 함께있는 것이 무척 즐거웠지만
시간이 지나며 사소한 충돌이 늘어나고 이어서 큰 충돌로 이어지게 되죠.
코로나 이전은 한집에 살아도 얼굴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회사에서 학교에서 각자의 공간과 시간에서 활용하느라
함께하는 시간이 늘 부족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약간의 거리를 두게 될 수 있었다고 할까요?
하지만 다시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세상 만사의 모든 복잡한 관계에서 서로 충돌이 생긴다면 약간의 거리를 두어보는것은 어떨까요?
관계도 약간의 휴식으로 식혀주는것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나아가서 약간의 거리를 통하여 자신만의 공간에서 침해되지 않는 공간시간속에서 남과 비교되지 않고
스스로의 자존감과 마음의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될수도있다.
한번 약간의거리를 두어보자!